■ 진행 : 김대근 앵커,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유덕현 / 관악구 음식점 사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'YTN 뉴스라이더'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상인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. 높은 물가에, 코로나 재확산까지 겹치면서 안 그래도 힘든 상황인데, 침수피해까지 당해서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. 이번 폭우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목소리, 직접 들어봅니다. 관악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셔요.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장도 맡고 있는 유덕현 사장님 연결합니다. 사장님, 나와 계시죠? <br /> <br />[유덕현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사장님 연결 감사합니다. 이번 폭우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어젯밤에도 비가 많이 와서 추가 피해는 없으셨나요?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? <br /> <br />[유덕현] <br />지금 현재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이 되고 있고요. 앞으로 어떻게 복구작업을 해야 될지 속수무책인 그런 상황입니다. 계속해서 비 예보가 되어 있어서 2차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불안감도 지금 여전한 그런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침에 복구 작업하는 모습까지 화면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요. 폭우가 쏟아질 당시에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. 저녁 8시경이라고 들었는데 이때는 손님들도 있었던 시간이었을 것 같거든요. 그때 어떤 상황이였는지 정리해서 말씀을 해 주신다면요? <br /> <br />[유덕현] <br />7시 이후부터 비가 조금씩 거세지기 시작했거든요. 8시쯤에는 매장에도 손님들이 가득 계셨어요. 그런데 8시 30분 이후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점포 앞에 물이 차기 시작했습니다. 이건 안 되겠구나, 위기감을 느끼고 손님들을 긴급하게 대피시켰습니다. 식사하셨지만 결제는 이미 침수가 돼서 포스가 중단이 된 상태여서 어떻게 방법이 없어서 계좌이체로 긴급하게 처리를 하고 안전하게 손님부터 대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가게 앞에 집기류 내놓으신 상황 보니까 그 당시 얼마나 다급했을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지금 가게 운영하시는 곳이 어느 지역입니까? <br /> <br />[유덕현] <br />관악구 지역입니다. 관악구 신사동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도림천이 지나는 곳이어서 피해가 컸다고 들었거든요. <br /> <br />[유덕현] <br />맞습니다. 바로 근거리에 도림천이 흐르고 있어서 폭우 시에는 항상 어려움이 많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00830095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